블록체인 인프라 제공업체 아노마(Anoma)가 기업 가치를 10억 달러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새로운 자금을 모색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개인 정보 보호에 중점을 둔 블록체인인 Namada를 만든 비영리 단체인 Anoma Foundation이 기업 가치를 10억 달러로 끌어올릴 수 있는 새로운 자금 조달을 논의 중이라고 해당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이 오늘(7월 30일) Bloomberg에 전했습니다.
스위스 추크에 본사를 둔 Anoma Foundation은 최대 4,000만 달러를 모금하려 한다고 알려졌지만, 잠재 투자자의 정확한 목록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Anoma의 대변인은 Bloomberg에 이 조직이 “활발하게 논의 중”이라고 확인했지만, 펀딩 라운드를 마감하기 위한 일정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2020년 Hao Yin, Adrian Brink, Christopher Goe가 설립한 Anoma는 개발자가 다중 당사자 분산형 온체인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최초의 “일반화된 의도 중심 블록체인 아키텍처”로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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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Anoma는 CMCC Global이 주도한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2,500만 달러를 모금했으며, Electric Capital, Coinbase Ventures, Delphi Digital과 같은 투자자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는 Polychain Capital이 주도한 2021년 2,600만 달러 라운드에 따른 것입니다.
성공한다면 Anoma는 2024년에 10억 달러의 가치 평가 이정표에 도달하는 다른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합류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web3 디지털 ID 스타트업 Humanity Protocol은 2023년 5월에 10억 달러의 가치 평가에서 3,000만 달러를 확보했고, Solana 기반 분산형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 io.net의 개발자인 IO Research도 최근 펀딩 라운드에서 10억 달러의 완전 희석 토큰 가치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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