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통화기금(IMF)이 AI와 암호화폐 사용으로 인해 탄소 배출량이 급증한다는 보고서를 내자, 비트코인 옹호자인 다니엘 배튼이 반박했습니다.
보고서는 규제 기관이 비트코인(BTC) 채굴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때문에 ‘암호화폐 탄소’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배튼은 보고서가 잘못된 비교와 오래된 데이터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주장하며, IMF가 “연루에 의한 죄책감” 기술을 사용하고, 현대적 증거 없이 비트코인 채굴의 탄소 발자국을 AI 데이터 센터의 탄소 발자국과 동일시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배튼은 AI 데이터 센터와 달리 비트코인 채굴은 에너지 그리드에서 순 탈탄소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러한 차이점을 강조하는 연구들을 인용했습니다.
#비트코인의 가격과 해시레이트가 4년 동안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네트워크 배출량은 비교적 정체되어 있었습니다. 이는 비트코인 채굴에서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환경 영향이 계속 증가한다는 이야기에 반하는 것입니다. pic.twitter.com/E9d9kAGxK5
— 다리(@dari_org) 2024년 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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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채굴 배출량
배튼은 또한 IMF가 신뢰할 수 없는 출처와 가상 모델을 사용하면서 비트코인 채굴의 실제 환경 영향을 왜곡한다고 주장하는 것에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배튼에 따르면, 독립적인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전 세계 전기 사용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27년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IMF 예측과는 반대입니다.
트윗에서 이 옹호자는 보다 정직하고 정확한 연구를 요구하며, 비트코인 채굴이 상당한 환경적 이점을 제공한다는 과학적 합의가 커지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배튼은 IMF의 보고서는 현재로서는 오해의 소지가 있으며 정책 입안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자료가 아니라고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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