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규제부서장인 나헬 파울리노에 따르면, 브라질 중앙은행은 2025년까지 암호화폐 시장 규제를 마무리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 기관은 초안을 마무리하기 위해 두 번째 공개 협의를 실시하고, 시장 참여자들의 의견을 듣고 이러한 규칙을 지역적 필요에 맞게 조정할 것입니다.
브라질 중앙은행, 2025년까지 암호화폐 시장 규제 마무리 계획
브라질은 가상 자산 서비스 제공자(VASP)와 암호화폐와의 상호작용에 대한 규정을 마무리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있습니다. 중앙은행 규제 부서장인 나겔 파울리노에 따르면, 이 기관은 2025년 초까지 완전한 VASP 규정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시장 참여자들은 마무리된 규칙을 준수할 기간이 주어질 것입니다.
이 작업의 지연은 기관이 이미 진행 중인 일련의 공개 협의에서 비롯됩니다. 이는 기존 초안을 마무리하는 데 관련된 주제에 대한 시장 참여자의 견해를 파악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와 관련한 공개 협의는 이미 12월부터 2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자산 분리, 위험 관리 등 암호화폐 산업의 핵심 측면에 대한 의견을 요청하는 38개 항목으로 구성된 공개 설문지를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은행은 이번 학기에 두 번째 공개 협의를 실시하여 기존 제안을 브라질 시장에 맞게 조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Paulino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중앙은행은 이미 규제 설계를 했지만, 구조는 국제적 참조에 크게 기반을 두었습니다. 가상 자산 서비스 제공자의 지역적 생태계는 고유한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써 VASP 규칙에 대한 기관의 업무는 마무리되지만, 자산 토큰화, 관세 규칙, 유동성 공급자, 그리고 가장 중요한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하여 여러 암호화폐 관련 주제는 아직 완전히 다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 마지막 항목은 브라질 암호화폐 시장에서 이러한 것들이 도달한 인기와 거래량으로 인해 특별한 관련성이 있습니다.
브라질에서 제정된 현재 암호화폐 자산법을 담당하는 연방 대리인 아우레오 리베이로는 이러한 협의가 “시장이 성장하고 글로벌 투자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규제 프레임워크를 만드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